전북도농업기술원은 14일~15일까지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전라북도4-H회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46회 전라북도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는 “청년과 농업이라고 하면 낯선 조합 같지만 싹을 틔우고 열매 맺으며 성장한다는 점에서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라고 말하며,“젊은 세대를 통해 전북이 농생명산업 수도로 커가길 기대하고, K-스마트팜 조성을 확대해 새만금 첨단농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늘 청년농업인과 함께하겠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전라북도 4-H연합회 최한국 회장은 “급변하는 농업·농촌 상황에 맞게 신속한 정보습득과 선진 정보기술을 도입해 전라북도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대표 농업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한 회원들과 다시 한번 다짐했다.

/박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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