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도의원 포부 등 담겨

제12대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 출범에 맞춰 도의회 의정활동 소식지 ‘전라북도의회 2022 여름호(제79호)’가 발간됐다.

여름호에는 12대 도의원들의 포부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의 인사말 등이 실렸다.

40명의 새 얼굴은 지방의회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도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구성된 상임위원장단도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제11대 도의회 의정활동 결산 소식과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389회 임시회와 제391회 임시회에서 이뤄진 5분 발언과 제정 및 개정된 조례, 채택된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의원들은 농촌활력 대책과 공공기관 유치지원,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또 군산공항 항공편 증편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 건의 등도 했다.

소식지에는 의정소식 외에도 새만금 개발현황과 여름에 찾으면 좋을 휴양지 고군산군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소개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12대 도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더 활발하게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제언과 비판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