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21대 국회, 제2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전북에선 한병도(익산을), 윤준병(정읍고창), 신영대(군산), 이원택(김제부안), 김수흥 의원(익산갑) 등이다.

사법, 입법감시 법률전문 NGO(비정부 기관)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5대 국회 이후 20여년 간 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해 왔다.

김수흥 의원은 18일 이번 수상에 대해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민생을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 서민, 취약계층 지원 등의 민생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년간의 국회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및 통과율,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의정활동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를 통해 상위 25%(75명)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 발표한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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