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대회
금메달대거획득 최여진 MVP

제20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석대가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체육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대회 첫날 –53kg급 김희정과 –62kg급 임수민이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마지막 날 –73kg급 정재임과 +73kg급 최여진이 금메달 두개를 추가하며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임수민과 최여진은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여진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누렸다.

우석대 태권도 김정호 감독은 “방학기간과 함께 찾아온 폭염으로 힘든 훈련시간을 함께해준 선수들과 지도자가 합심해서 얻은 결과이다”며 “앞으로 10월에 있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우승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에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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