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염)는 17일 건강검진을 신청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인솔, 기관 동행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된 정기 건강검진으로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 등을 위해 건강 상담, 혈액검사, 간염검사, 구강검진, 방사선촬영 등이 실시된다.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건강검진 대상자를 매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9월 중순 즈음 한 번 더 기관 동행 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