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3일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 ‘타악을 울려樂’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비대면으로 전환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실시했는데, 조회수 1,300회를 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청소년이 주체가 된 청소년 문화축제를 위해 사전에 청소년 사회자를 모집해 청소년의 재능을 표현하고 동시에 청소년 문화를 중심으로 기성세대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군산시는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문화와 건전한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유스스포츠페스타를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군산=민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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