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은 6일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을 달성한 옥구농협은 올해에는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 달성탑을 수상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금리 변동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신용사업 추진을 통해 6월말 기준 1,010억원의 대출금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옥구농협 대출금은 지난 2018년말 700억원에서 2022년 1,010억원으로 310억원이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봉구 조합장은 “계속되는 쌀값 폭등의 상황에서도 조합원과 농민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과 건전 결산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산=민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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