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재학생들에게 개강기간을 이용해 매일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군산대는 학생들에게 매일 양질의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학기에도 학생들의 접근성 및 편의를 고려해 제2학생회관, 아카데미홀 등 학내 편의점에서 양질의 간편식을 제공했다.

이어 2학기에도 8월 29일부터 종강일인 12월 17일까지 75일간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대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1만7021㎡에 지하 1층 지상 13층, 8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학생생활관을 신축 중이다.

여기에는 커뮤니티라운지, 이음스퀘어, 맞이마당 등으로 이어지는 오픈형 커뮤니티라운지와 다채로운 휴게공간들이 구축된다.

/군산=민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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