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무용콘텐츠 개발과 무용예술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2회 군산국제무용축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 군산국제무용축제는 군산 문화예술의 발전사 100년 초청강연과 군산일대에서 버스킹, 커뮤니티댄스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지닌 작품을 제공해 무용관객 확대와 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장하고, 양질의 무용예술 소개를 통해 무대수준 향상과 국제무대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특정인 소수를 위한 국제무용 축제가 아닌 지역시민 모두가 다함께 참여하는 춤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가 열릴 예정이다.

/군산=민성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