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남원에서 무사고 대회로 마무리됐다.

14개 시군에서 16개 종목 2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은 전주시로 돌아갔고, 종합 2위는 정읍시, 종합 3위는 익산시가 차지했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체육 잔치가 펼쳐졌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한 개폐회식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 밖의 대회 지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준 남원시의 세심한 배려로 인하여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 김제시에서 개최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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