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등
6일부터 모차르트 등 선봬

제6회 전주비바체실내악축제가 10월 전주를 황홀한 선율로 물들인다.

‘열정’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은식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정통 클래식 음악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능 행사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김덕우, 김정연, 김현미, 노윤정, 백주영, 송지원, 유성민, 이석중, 정진희, 황인영, 비올리스트 서수민, 이수민, 홍지혜, 홍진선, 첼리스트 김두민, 김민지, 김소연, 오지현, 이강호, 최정주, 홍은선, 황소진, 더블베이시스트 조영호, 플루티스트 나채원, 클라리네스트 임상우, 호르니스트 이석준, 피아니스트 서형민, 이민영, 진영성, 기타리스트 박규희 등이 함께한다.

6일부터 8일까지 모차르트, 멘델스존, 보케리니, 쇼스타코비치 등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난 2년을 떠나보내고 삶에 새로운 열정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목할 점은 새롭게 추가된 야외음악회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 장일범의 사회로 세계평화의전당 중정에서 진행되는 야외음악회는 42명의 연주자와 소프라노 강헤정, 테너 김세일이 함께 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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