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범기시장 민선 8기 100일 회견

용적률-개발행위 규제 풀고
대한방직 부지개발 등 가속화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1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1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강한 경제도시 도약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과감한 혁신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강한 경제도시 도약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과감한 혁신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 시장은 1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100일간은 전주가 다시 한 번 대도약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규제 완화와 조직개편 등 벽을 허물고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서 “이제 미래 천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속도감 있는 개발과 전주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도시 전체의 대변혁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우 시장은 내년 상반기 내 ‘전주 도시계획 조례’를 제정해 용적률 및 개발행위 기준 등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전주종합경기장 내 야구장은 내년 상반기에 철거를 완료하고, 옛 대한방직 부지에 남아 있는 석면건물도 철거하는 등 부지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여기에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실현을 앞당길 신규시책과 국가예산을 발굴하고,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구석구석 배치하는 등 대변혁의 원년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우 시장은 내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상생형 전주일자리로 지정을 받고,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과 조속한 산단 조성을 통해 기업유치를 확대하는 등 전주형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전주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호남제일문 일원을 새로운 전주의 대표 관광지로 만드는 등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그는 또 "광역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완주와의 통합은 필수적인 과제"라며 "경제, 관광, 교통, 문화 등 분야별로 전주·완주 상생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는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역사와 문화 등 지킬 것이 많은 도시이며, 취임 100일간 ‘지킬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이제 그 핵심가치를 제외한 모든 것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과감히 변화시키고 혁신해 나가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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