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내 4개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환경공단 전북본부)은 지역 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청렴지킴이 ‘公明청대’와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나무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公明청대’란 공공기관을(公) 밝히는(明) 청렴한 대학생의 약자로 전북지역 공공기관 협의회가 체결한 ‘청렴벨트’의 후속활동이며 청렴콘텐츠 제작, 청렴캠페인 실시, 반부패 정책 공유 등 다양한 청렴 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렴다짐(새싹)을 걸고, 청렴다짐을 실천함으로써 청렴열매를 수확하자라는 전북지역본부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미래세대의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으로 청렴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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