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10월 정기 활동이 지난 21일 덕진구 우아1동 전주역 인근 지역에서 진행됐다.

대한청소년보호선도회(회장 임종근)는 이날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각기 유인물과 유해매체 표시물을 지참하고 유해업소를 방문해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미부착업소에 대한 표시물을 부착했다.

전 훈 감시단 상임이사는 “이러한 청소년보호 운동으로 청소년들의 유해물질과 매체로부터 예방하고 안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업소는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고시된 모든 매체물에 대해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물임을 나타내는 표시(법 제14조)를 해야 한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