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당 쌀 10kg 적립 전달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강완규)과 전주KCC농구단이 ‘사랑의 3점슛’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3점슛”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전북신협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KCC농구단이 한시즌 동안 경기에서 성공시키는 3점슛 한 개당 쌀 10kg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전북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1년 동안 “사랑의 3점슛”프로그램을 통해 쌀 4만kg을 적립해 불우이웃과 시설에 전달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7월 2일 전북신협 200여명의 임직원과 KCC이지스 농구단 선수들이 함께 완주군 선덕보육원에 지난 시즌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한 쌀 4,320kg 전달과 보육원 시설 정비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전북신협은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 자립,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항상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