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의원과 예산정책협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
국가예산 최다반영-보건
복지위사업 적극지원 약속

전북에 연고가 있는 전북연고 국회의원들과 전북도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와 전북연고 국회의원들의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전북도에서 실국장을 포함한 지휘부가 총출동했다. 전북연고 의원으로는 국회 4선의 홍영표, 안규백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전북에 연고가 있는 전북연고 국회의원들과 전북도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와 전북연고 국회의원들의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전북도에서 실국장을 포함한 지휘부가 총출동했다. 전북연고 의원으로는 국회 4선의 홍영표, 안규백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전북에 연고가 있는 전북연고 국회의원들과 전북도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루 전인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은 것으로 전북도-정치권의 예산 확보 활동이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김 지사와 전북연고 국회의원들의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전북도에서 실국장을 포함한 지휘부가 총출동했다.

전북연고 의원으로는 국회 4선의 홍영표, 안규백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김관영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권과 전북도가 함께 힘을 모아 대규모 국가사업 연속 유치 등 전북 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으로 새로운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요청했다.

전북연고 의원들은 김관영 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등 덕담과 함께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전북은 농생명바이오산업의 최적지로 무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김관영 지사를 중심으로 전북도정에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와 국회가 혼연일체가 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정치 지형의 변화로 국회단계 예산 증액 반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전북도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제정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사업들을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관영 지사는 이날 점심에는 국민의힘 소속 동행 국회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10명에 불과한 전북 입장에선 외연을 최대한으로 넓히기 위한 핵심 방편인 셈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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