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사)전국한우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정기섭)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한우 국거리 131kg(465만원 상당)을 김제시에 기탁하였다.

(사)전국한우협회 김제시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가구에 흔쾌히 기부하게 되었으며, 한우 국거리는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기섭 지부장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사)전국 한우협회 김제시지부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나눔의 손길이 넘치는 김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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