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형석)는 지난 2일 관내 덕암정보고등학교 인터렉트 동아리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정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은 “덕암정보고 인터렉트 동아리 학생과 교사”로 이루어진 봉사단에서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를 통해 봉사를 의뢰하여 요촌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세대 중 연탄에만 의지하는 2세대를 추천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에는 요촌동 복지기동대(대장 이재호),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요촌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등이 함께하여 민관이 참여하여 봉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오형석 요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이웃사랑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살기 힘들어졌을때 순수한 학생들이 손을 걷고 나서서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나눔을 해주신 덕암정보고학생과 선생님들께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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