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름(대표 한승진)에서 지난4일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게 전달해 달라며 포기상추 100박스(1박스 2kg)을 김제시에 기탁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승진 대표는 “정성스럽게 재배한 포기상추를 지역에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형편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식탁 물가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이 때에 주변을 훈훈하게 하는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김제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름은 채소종자 육종 및 판매와 농산물 생산(포기 상추), 스마트팜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