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전북 지역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익산시 주현동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5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일부 40㎡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1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오후 2시 5분께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일부 35㎡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5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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