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 선거를 위한 제19대 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제1차 공개토론회가 지난 11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열렸다.

유진수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기호 1번 조재영, 기호 2번 이귀재, 기호 3번 김건, 기호 4번 양오봉, 기호 5번 김동근, 기호 6번 송양호, 기호 7번 한상욱, 기호 8번 김정문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에 앞서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 황갑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전북대를 앞으로 4년 이끌어갈 총장을 선정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

전북대의 향후 70년 초석을 쌓아야 한다”며 “오늘 후보자 토론내용을 호랑이눈으로 예리하게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총추위가 정한 공통질문, 후보자간 돌발질문, 학생과 교원 등으로 구성된 패널 질문, 각 후보자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생중계로 전북대 유투브를 통해 방송됐으며, 녹화방송도 유투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제2차 토론회는 오는 18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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