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약 전북체육회 건설"
선거 5파전 경쟁 치열할듯

전라북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정 회장은 15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전북체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체육계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간절히 바라는 체육인들이 민간 초대회장으로 선택해줬다”며 “민간 2기 체육회는 뿌린 씨앗이 열매가 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줘 풍년의 기쁨을 맛봐야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에게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민간 2기 전북체육회장 선거는 김동진 전북체육회 전 부회장, 권순태 전북유도회 전 회장, 윤중조 전북체육회 고문, 최형원 전북체육회 전 사무처장 등 5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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