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정례회 개회
결산추경-4차본회의 앞둬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올해의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올해의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16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올해의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제시장의 시정연설과 2023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은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진행한다.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은 예결위에서 2022년도 결산 추경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12월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올해 시정 전반을 돌아보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김제시의 내년도 주요사업을 준비하는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등 주요일정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김제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전망이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행정의 잘못을 들추고 지적하기 위함이 아니라 잘못을 바로잡아 더 나은 김제시로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비전을 세우고 다듬는 과정인 만큼 지적을 위한 지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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