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기업 스마트 농업제품 전시
3차년 사업성과 정리-공유 등

전북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은 23일에,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한 제8회 전북 Agro-bio SW융합페어(이하 ‘JASF’)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SW융합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북도, 전주시가 지원하는 지역SW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SW융합클러스터2.0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농생명 SW융합 전시회 운영 ▲SW융합클러스터2.0사업 추진경과 보고 ▲전문가 세미나로 진행됐다.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 시연, 전문가 초청 세미나로 구성됐다.

농생명 SW융합 전시회는 행사 기간 농생명 SW융합 전시회에서는 SW융합클러스터2.0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업과 도내 ICT/SW기업들의 스마트 농업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SW융합클러스터2.0사업 추진경과 보고에서는 전북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최주환 사업단장이 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통해 3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했다.

전문가 세미나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Data, Network, AI)과 농생명의 스마트화”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희 선임연구원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SW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의 추진 성과 에서 구축 중인 데이터 플랫폼의 운영 계획과 플랫폼의 기능을 소개했으며, 오클랜드 대학 안호석 교수는 노지의 농업 자동화를 위한 농업 로봇 Orchard 로봇 시스템과 자율주행 로봇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전라북도와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SW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라북도 기업 육성과 농생명 SW융합 산업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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