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김근수 노력한 세일링
5회 레이스 중 3회 1위 차지
김총회감독, 노력 값진결과

2022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 요트 대회에서 부안군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부안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부안군청은 스키퍼 김근수, 크루 이광연, 김혜민, 김해성, 안선진이 참가해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요트 국가대표 김근수는 노련한 세일링으로 팀을 이끌었다.

부안군청은 다섯 번의 레이스 가운데 세 번이나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팀 SSL KOREA가, 3위는 팀 리맴버가 차지했다.

김총회 부안군청 요트실업팀 감독은 "올해 마지막 요트 대회에서 부안군청 팀이 우승을 장식해 너무 기쁘고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 모두의 노력이 우승으로 돌아 온 것“이라며 ”선수들과 앞으로 다가올 2023년도 대회를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처럼 전문성 있는 대회가 한국 요트 발전과 요트를 사랑하는 선수, 동호인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회로 기억 되길 바라며, 앞으로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 대회가 전통을 가지고 아메리칸컵 과 같이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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