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새내기 공무원들 대상으로 30일 전주역세권과 서학동예술마을에서 ‘전주 도시재생, 후배가 묻고 선배가 답하다!’를 주제로 새내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새내기 아카데미는 임용기간 1년 미만 신규임용자 35명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을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전주역세권과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배우고, 동료들과 함께 전주시와 공직사회의 미래를 그려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공직사회 첫발을 뗀 신규임용자들이 조직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선배 공직자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규임용자의 적응과 세대간 격차를 좁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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