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착수 보고회 개최
추진전략 설명-애로청취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4일 요촌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및 관련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융위기 등으로 침체되어있는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을 목표로 ‘김제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날 용역업체로부터 앞으로의 주요과업에 대한 추진전략 및 과업수행 절차·방법에 대한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여 사업의 방향성을 잡아가고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부서 담당자의 의견을 취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본 연구 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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