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양성, 지역발전과 다름없어"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에 따르면 20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에서 연말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03년 설립되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도농교류의 마중물 역할과 농촌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도에는 전북축협 최초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하여 금융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활발한 경제사업과 조합원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여는 일과 다름없다”고 말하며“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 “우수한 지역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아낌없는 장학사업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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