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체육회장선거가 12월 22일 오후3시춘향골체육관에서 펼쳐진 결과 기호2번 류흥성 후보가 56표를 얻어 민선2기 남원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총103명의 대의원 중 100%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2번 류흥성 후보는 56표를 얻어 기호1번 양심묵 후보(47표)를 9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류흥성 당선자는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서로 소통하면서 국립전북스포츠훈련원 건립추진, 체육발전기금 10억원 조성, 종목단체별 소통강화, 체육시설 확충 등 엘리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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