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은 지난 21일 성산면을 방문해 연탄 1만5,500장(1,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연탄은 성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1세대에게 각각 50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함경식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연탄을 기부해 오고 있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일 성산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대운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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