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 이하 여경협 전북지회)와 함께 개최한 ‘윈·윈터페스티벌 나눔바자회’의 수익금과 잔여물품을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win-winter festival)’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가지 개최된 바자회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여경협 전북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유한회사 한센(라폼슈), 프로세이프바이오, 비타민G&P가 제공한 약 1,450만원 상당의 물품의 판매수익금과 잔여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중기청 신재경 청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업과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2022 연말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신재경 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전북지방중기청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과 적극적인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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