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열신협(이사장 박종석)은 22일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5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은 전국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전달 될 예정이다.

연말을 맞이하여 전북 신협들의 따뜻한 기부금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함열신협 박종석 이사장은 “이날 전북지역 대설특보가 발효되었는데, 함열신협에서 전달한 기부금이 대설을 극복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는 자산성장의 목표와 함께 조합원들과 상생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열신협은 11월 30일 기준 자산 약 1,200억원 조합원 수 약 5,000여명으로 익산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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