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13개 건강증진 사업 영역의 경계를 없애고, 수혜자 중심 건강증진 사업을 통합·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에는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비만율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생애주기별 워크온 앱 건강걷기챌린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모바일 플랫폼 비만관리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걷기 습관 형성을 통한 걷기 실천율 향상, 참여자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개선시켰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 및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율 향상을 보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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