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취약계층 30세대에 극세사 이불 전달 및 자택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물품지원 및 봉사는 GS리테일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600세트가 지원될 예정이며, 이 중 전북지역은 30세트가 배분됐다.

이번 지원 및 봉사는 1가구당 1세트가 전달됐으며, 적십자봉사원과 GS리테일 직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자택 청소봉사 활동까지 펼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한편, 전북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적십자 회비모금에 돌입한 가운데 내년 1월 31일까지 ‘회비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를 이끌어 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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