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 소재 힘쎈어울림태권스쿨(관장 백승민)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힘쎈어울림태권스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20봉지를 기탁했다.

백승민 관장은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경 신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에 동참해 줘 감사 드린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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