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복)는 30일 관내 소재의 연정동 연정교회(목사 조병남)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연정교회는 지난 12월 초에도 교월동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를 한 데 이어, 이번에 또 신도들의 헌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을 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복 동장은 “연정교회의 연이은 따뜻한 마음 전달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등 위탁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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