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28대 신임 부군수로 이민숙(55)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이 2일 취임했다.

이날 신년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이민숙 부군수는“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부군수로 근무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임실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군수는“전라북도에서 근무했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임실군의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 출신인 이 부군수는 전라북도 법무행정과와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 일자리경제본부 사회적경제과장, 기업유치지원실 금융사회적경제과장 등을 지낸 기업․일자리 분야 베테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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