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 중인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에서는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희망센터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 7월 전주시 여의동 여의광장 사거리 인근에 개소했다.

희망센터는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센터로 저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사무실 제공 ▲마케팅·홍보·지재권취득지원 등 성장지원사업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세무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88개 보육실을 운영 중이며 입주업체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자격은 전라북도에 사업체를 운영 중이거나 전라북도에 거주 중인 창업 2년 미만 및 예비창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 기간에는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최대 10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예비)창업자는 사무공간 임대 및 맞춤형성장지원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금)까지이며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희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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