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다변화 작년실적 45%↑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메디앤리서치(대표 이서형)가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메디앤리서치는 의료용 필러 및 리프팅 실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법인을 설립했다.

2020년부터 동남아를 시작으로 영국 등 유럽까지 해외 시장 영역을 넓히며 수출 다변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전년대비 수출 실적이 45% 증가했다.

메디앤리서치 이서형 대표는 “이미 쟁쟁한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초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 기술 개발 등 넘어야할 산이 너무 많다.

하지만 창업 기업에 대한 대학과 기관의 지원에 힘입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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