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마을 이희만 위원장이 ‘2022년 농촌관광 활성화 분야, 전라북도지사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농촌관광 활성화 분야 유공 포상은 전라북도 내 민간인 3명이 선정되었으며 농촌관광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소임을 능동적으로 수행하여 타의 귀감이 된 유공 민간인을 발굴 및 포상하여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벽골제마을 이희만 위원장은 2013년부터 벽골제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사로서 농어촌 체험지도사 및 농어촌 인성지도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2021년부터 벽골제마을 위원장을 역임하며 대내외로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주변 마을들과의 연계방안 모색 등 김제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숙박 및 체험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홍보물로 제공하고 쌀, 콩 등을 활용한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우리 시 농산물 판매 증대를 도모했다.

아울러 전라북도 내 교육청 및 학교에 안내책자를 배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체험키트를 개발하고 체험 설명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