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한중문화협회 회장
/박영진 한중문화협회 회장

세계 220여국에서1억명 이상의 태권도 수련생들을 보유한 우리 태권도문화는 무도 단일종목으로는 세계 최대의 수련생을 보유한 한류의 원조 태권도문화이다

역사문화의 도시, 한국속의 전통 한국 도시 전주를 ‘강한경제, 전주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정책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세계 위에 전주를 어떻게 올려놓아 세계인들과 태권도인들이 찾아오고 싶어하고, 찾아와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얼만큼의 도움을 주느야일 것이다,

외국인을 만나기만 하면 왠지 말이 터지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외국인들과 자연스렵게 대화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에서는 집중과 선택의 중요한 순간에 2023년도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예산을 전액 삭감을 하였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10여년을 개최하는 동안 1회에 1,500여명에서 1,800여명 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 외국인 참가선수는 400명~500여명이 참가(관광객 입국수 400명*5일= 2,000여명*10년=20,000여명))하는 성과를 올리자 광주직할시에서도, 서천MBC, 성남시에서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벤치마킹을 통해 현재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도 이를 모르는 전주시의회에서 전라북도비 7,500만원에 전주시비 1억8천만원중 전주시비1억8천만원 전액을 과감하게 삭감을 한 것이다

체육대회의 유치와 개최의 구분이 필요하다, 

체육대회 유치는 다음연도 대회를 한번 개최하기 위해 중앙 단체에게 행사비 보조 명목으로 수천만원~수억원 중앙단체에 주고 하는 대회가 유치이다.

개최는 전주시 소재 단체가 예산이 확보되면 대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는게 개최이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전주오픈태권도국제태권도조직위원회가 조직되어 있어 예산만 확보되면 위 대회를 전주에서 개최하여 세계의 태권도인들과 가족들이 전주를 찾아 전주의 맛과 멋에 취해 다시 찾고 싶은 전주로 이미지를 각인시켜 준다면 전주가 세계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해외에 진출한 전주, 전북 출신 태권도인들이 깊은 관심과 참여, 임원들의 열의와 열정이 있기에 타 시도에서의 벤치마킹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타 종목의 외국선수 참여에 대한 예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외국의 우수선수, 명망이 있는 선수를 유치한 대회에 출전시킬려면 왕복 항공료에 국내 체류비용을 조건으로 참가를 함으로 외국 유명선수들 유치한 대회 참가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

한류의 원조 태권도는 종주국, 종주도의 중심 전주시에서 개최할 때 전북지역 출신 유명 태권도지도자 몇 분만 초청하면 해외 태권도선수들은 항공료를 자비로 부담하면서 참가하기 때문에 적은 예산으로 외국태권도선수들이 많은 참석을 하는 것이다.

해외에서 참가한 외국선수들과 지역 청소년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친구’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면 이들의 가슴속에 전주는 영원한 친구의 도시가 될 것이다.

전주시에는 태권도 전용 훈련장은 없으나 참가 선수들이 전주의 초, 중, 고, 대학, 전주시청팀과 전지훈련을 매칭하여 태권도 정신과 기량을 수련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만들면 이 훈련기간에는 자비로 먹고, 자면서 태권도훈련을 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10여년을 개최하면서 전주에 대한 상당한 이미지도 각인되었으리라 믿는다, 왜냐하면 필자를 통해 전주로 태권도전지훈련을 여름방학에 10여년 찾아오는 호주태권도대표팀과 중국의 사천성 화랑태권도팀 등이 2023년도에도 대회 출전 의사를 밝히고 있음이 증명하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2023년도에 개최하는 국내 여늬대회 못지 않게 외국인 태권도선수들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로 개최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라북도 예산은 확보되었는데 전주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하지 못한다면 전주시민들과 전주시 태권도인, 해외에서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팀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또 전주시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없을까?

계묘년의 검은 토기가 최선을 다해 정상을 향해 달리 듯 2023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로 전주가 세계 속의 중심 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전주시민, 전주시 태권도인들은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해 검은 토끼처럼 힘차게 달려 봅시다.

/박영진 한중문화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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