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는 지난 9일 목화회관에서 200여명의 회원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와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도 분기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오는 4월 15일에 있을 제11회 교월동민의 날 행사에 대한 준비사항 등의 보고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홍종식 회장은“교월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우리 회원님들을 4년 만에 직접 뵙고 신년하례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한해도 우리 지역발전협의회가 동민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발전과 동민 화합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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