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펀치니들 배부행사
연날리기 등 4개 프로 진행

국립익산박물관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끼 펀치니들 배부행사, 소원 엽서 적기 체험, 연날리기, 특별전 연계 인증사진 이벤트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체험용으로 제공되는 펀치니들 키트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를 소재로 한 것으로, 키트 속 도구를 사용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털실 자수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펀치니들 키트는 16일부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가능 인원은 160명이다.

소원 엽서 적기 체험은 박물관 그림이 그려진 엽서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소원상자에 넣으면 1달 뒤, 엽서가 집으로 배송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장소는 박물관 로비이며, 별도 예약없이 현장에서 체험 가능하다.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행사기간 중 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특별전을 관람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참여선물로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 퍼즐을 증정한다.

연날리기는 어린이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연을 수령한 후, 박물관 앞마당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연은 1일 100명 선착순 배부한다.

다만, 설 당일은 휴관으로 행사가 운영되지 않는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http://iksan.museu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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