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면장 서효연)은 지난 13일, 신세계병원(병원장 김한주)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용품(화장지세트) 57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병원은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이나 쌀 등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신세계병원 김한주 원장은 “희망찬 계묘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금산면의 어르신들과 주민 모두가 새해에는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효연 금산면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여건에 나눔의 손길이 줄고 있는 때, 잊지 않고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신세계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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