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김제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안전의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안전한사용을 당부하기 위한 취지이다.

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하였다.

전기용품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미사용시 플러그 뽑기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실천해야 한다.

전두표 서장은 “겨울철 전기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도도 높아졌다”며 “캠페인을 통한 올바른 사용법 전파와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