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에 보절면 관내 이웃들을 위한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의 사랑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MG남원새마을금고가 지난 17일 김100박스를 보절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이후 추가로 93박스를 기탁해 총193박스(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보절농민회 40만원, (유)세일환경블럭 30만원, 보절농업경영인회 20만원, 보절다문화가정 10만원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사랑가득한 설 명절이 됐다.

MG남원새마을금고 관계자는“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종만 보절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보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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