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3 나눔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 1월 31일에 도통동발전협의회에서는 백미 10kg 60포, 라면 40상자(환가액 266만원)를 기탁했다.

도통동발전협의회(회장 김희만)는 매년 성금품을 꾸준하게 약 300만원 정도 기부해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는 도통동지역사회협의체에 300만원을 지정기탁 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성품을 기탁했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방문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희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서 기쁘다.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자 도통동장은 “고금리, 고물가, 최근 난방비 인상 등으로 유난히 더 추운 겨울,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신 도통동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표현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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