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향심 높이고 지역상품 알리고

농협정읍시지부는 1일 이재연 지부장을 비롯해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8개 조합 농축협 조합장, 김영일 농협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읍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정읍시 관내 6개 농축협과 정읍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답례품 홍보행사도 병행 진행됐다.

정읍시관내 농축협은 7개 품목 34개 상품을 답례품으로 공급 하고 있다, 답례품 중 한우는 순정축협, 샘골농협, 정읍농협이 지황제품은 칠보농협, 단감과 만감류는 정읍농협, 고춧가루는 신태인농협, 토마토는 정읍원협, 정읍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쌀을 답례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시를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 발굴과 시민과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정읍시와 협력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에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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