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31일 청년자립도전사업단 ‘펫 유토피아’를 모델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경기도 용인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이 견학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펫 유토피아는 지난해 4월부터 애견셀프목욕장과 애견미용 및 수제애견간식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수제애견간식제조사업은 주식회사 ‘밥펫’과 협약 OEM 납품 방식으로 현재 인터넷판매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견학 온 용인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은 정읍지역 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 애견사업 현장에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듣고 용인시 지역자활 신규사업으로 안성맞춤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김현철 정읍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견학 방문을 통해 각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온 지역자활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