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는 지난 달 27일 오수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박정규 도의원, 한경문 오수면장 등이 참석하여 신임 김해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김중곤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는 2017년 이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현재는 회원이 70여 명이다.

이 단체는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3.10 만세운동의 계승과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해천 신임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망 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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